혜움은 지금
리브랜딩 중
혜움은 현재 브랜드 리브랜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리브랜딩은 단순한 디자인 변경이 아니라, 혜움이 어떤 브랜드인지 보다 명확하게 정리하고 전달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전문성과 따뜻함을 함께 갖춘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분명하게 하기 위한 작업입니다.

💡 지금까지는 실질 중심의 세무 서비스에 집중해왔습니다
혜움은 세무기장, 세무컨설팅, 더낸세금 환급 등 실질적인 세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해 왔습니다. 일관된 서비스 품질과 내부 시스템을 기반으로, 고객과의 신뢰를 쌓아온 것이 주요한 운영 방향이었습니다.
하지만 냉정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봤을 때, 브랜드가 어떤 모습으로 보이고 어떤 이미지로 인식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충분히 정리되지 못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특히, 전문성을 갖춘 세무 서비스이자 고객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브랜드라는 점을 시각적, 언어적으로 충분히 드러내지 못했던 점에 주목했습니다.
🌟 이번 리브랜딩의 목적은 ‘혜움다움’을 명확하게 하는 것입니다
혜움은 저가 전략보다는, ‘높은 품질의 세무 서비스’를 지향합니다. 비용보다 퀄리티를 우선하는 고객과 함께 가기 위해, 혜움이 가진 철학과 기준을 브랜드 언어로 정비하고 있습니다. 혜움다움이란,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전문성과 고객의 입장에서 공감하며 안내하는 따뜻한 태도를 함께 갖춘 브랜드라는 뜻입니다.
이번 리브랜딩의 주요 작업 항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시각 디자인 및 컬러 가이드 재정비
브랜드 어조, 표현 방식, 문장 톤앤매너 정립
세무기장, 컨설팅 등 서비스별 포지셔닝 전략 수립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로 인식될 수 있는 콘텐츠 구조 설계
고객 경험 전반에서 ‘전문성과 따뜻함’을 일관되게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 방식 정립
이 과정을 통해 혜움의 서비스가 누구를 위한 것이며, 어떤 태도와 기준으로 일하는지를 보다 분명하게 보여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 리브랜딩 결과물은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홈페이지, 서비스 소개서, 블로그, 유튜브 등 혜움의 브랜드가 닿는 모든 곳에 이번 리브랜딩 내용을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입니다. 일관된 시각 언어와 브랜드 메시지를 통해, 혜움은 앞으로도 실질적인 세무 서비스뿐 아니라 전문성과 신뢰, 따뜻한 접근 태도를 함께 전달하는 브랜드가 되고자 합니다.
🎤 Interview 장윤성(혜움 마케팅팀 팀장)
세무법인 혜움의 리브랜딩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 장윤성 님을 만나 리브랜딩 작업에 대해 짧게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Q. 리브랜딩을 통해 꼭 바꾸고 싶은 점은?
혜움이 지향하는 ‘높은 품질의 세무 서비스’와 ‘인간적인 면모’가 잘 보이도록 하고 싶어요. 단순히 전문적이라는 인식이 아니라, ‘믿고 맡길 수 있는 곳’, ‘꼼꼼하고 사람 냄새 나는 세무사와 일하고 있다’는 인상을 고객이 받을 수 있도록 콘텐츠, 디자인, 말투 하나까지 점검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신뢰할 수 있는 전문성 + 따뜻한 태도'를 브랜드 전반에서 통일되게 전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Q. 이번 리브랜딩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이나 원칙은?
‘혜움다움’이라는 기준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혜움다움이란, 고객의 상황을 빠르게 파악해 정확히 대응할 수 있는 ‘실력’과, 그 상황을 부담 없이 이야기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태도’가 함께 있는 상태인데요. 이 두 요소 중 하나만 강조하는 건 혜움답지 않다고 느껴집니다. 그래서 리브랜딩 작업의 모든 기준은 ‘혜움다움을 어떻게 구체적으로 정의하고 보여줄 것인가?’에 맞추고 있습니다.
Q. 진행 중인 과정에서 가장 고민이 큰 부분은?
가장 어려운 건 ‘브랜드를 정리하는 언어’를 만드는 작업이에요. 혜움은 내부적으로는 ‘사업자를 돌본다’는 명확한 철학을 가지고 움직이는 조직인데, 막상 외부 고객 입장에서 보면 그 메시지가 충분히 드러나지 않고 있어요. 그래서 구체적으로 어떤 말투를 쓰고, 어떤 키워드를 중심에 둘 것인지, 설명 방식은 어떻게 할 것인지를 고민하고 정리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Q. 리브랜딩을 마무리했을 때, 어떤 브랜드로 기억되기를 바라나요?
단순히 세무 업무를 잘해주는 브랜드가 아니라, 세무 문제를 포함한 고객의 비즈니스를 함께하는 브랜드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정확한 일처리를 넘어, 고객의 상황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설명해주는 파트너처럼 느껴지기를 바라는 거죠. 그게 우리가 이 리브랜딩을 통해 만들고 싶은 궁극적인 ‘혜움다움’입니다. 그리고 혜움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습만으로도 누군가에게 좋은 인상을 주는 그런 브랜드가 되기를 바랍니다. 파타고니아 제품을 폭넓게 사용하는 사람을 보면 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의식 있는 이로 느껴지는 것처럼요. 혜움의 고객이라면 ‘세무의 중요성을 잘 아는 사업자’, ‘제대로된 세무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장님’으로 보여지면 좋겠어요. 이게 우리가 생각하는 ‘뉴 프리미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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